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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임산부를 위한 정부 지원 혜택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 맘편한임신 서비스부터 국민행복카드, 교통비 지원까지 꼭 챙겨야 할 정보를 확인하세요.



임신 확인 후, 가장 먼저 해야 할 일: 맘편한임신 서비스 신청

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,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부24의 '맘편한임신'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입니다. 이 서비스를 통해 엽산제, 철분제, 임신·출산 진료비 지원,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맘편한임신 서비스에서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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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카드로 받는 임신·출산 진료비 지원

'맘편한임신' 서비스를 신청하면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. 이 카드는 임신·출산 진료비 지원 바우처로 사용되며, 임신 1회당 100만 원(다태아의 경우 140만 원)이 지급됩니다. 바우처는 산부인과, 약국, 한의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,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. 

👉 국민행복카드 신청방법 및 혜택 알아보러가기




임산부 교통비 지원: 최대 70만 원

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교통비 지원으로 최대 7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, 본인 명의의 신용(체크)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됩니다. 포인트는 대중교통, 택시, 자가용 유류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서울맘케어시스템에서 확인하세요.

👉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방법과 다양한 교통수단 활용법 바로가기


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

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%를 지원하며,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. 지원 대상 질환에는 조기진통, 중증 임신중독증, 다태임신 등이 포함됩니다. 신청은 정부24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에서 할 수 있습니다.


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

출산 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관리, 신생아 돌봄,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. 지원 기간은 출산 후 60일 이내이며, 신청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합니다.


우체국 임산부 보험: 무료로 가입하세요

우체국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무료 보험을 제공합니다. 임신 22주 이내의 임산부가 가입할 수 있으며, 태아의 희귀 질환 및 임신 중 질병에 대한 진단 보험금을 지원합니다. 가입은 우체국 영업점 또는 우체국 보험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.


임산부를 위한 기타 혜택

  •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: 임신 12주 이내 또는 32주 이후의 임산부는 근로시간을 2시간 단축할 수 있습니다.

  • KTX/SRT 요금 할인: 임산부와 보호자 1인은 KTX, SRT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
  • 임산부 주차증 발급: 공영 주차장에서 주차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임산부 주차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  • 외래 진료비 감면: 임산부는 산부인과 외에도 내과, 소아과, 치과 등에서 외래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자주 묻는 질문 (Q&A)

Q1. 맘편한임신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나요?
A1.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'맘편한임신' 서비스를 선택하고,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.

Q2. 국민행복카드는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?
A2. 국민행복카드는 산부인과, 약국, 한의원 등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요양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
Q3.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어떤 카드로 받을 수 있나요?
A3. 본인 명의의 신용(체크)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, 신한, 삼성, KB국민, 우리, 하나, BC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.


임신과 출산은 축복받아야 할 소중한 시간입니다.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.